처음 주식을 시작하면 어느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증권사 편리성, 수수료 등 자신에게 맞는 증권사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증권사별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국내 대표 증권사
대표적으로 국내에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많은 증권사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좋아하는 증권사는 어떤 증권사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종합순위 (2022 기준)
-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 NH투자증권
- 삼성증권
- KB증권
증권사 종합순위 1위부터 5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1위는 미래에셋증권사로 총자본, 자산총계, 당기순이익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안정성순위 (2022 기준)
-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 신한금융투자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안정성은 순자본비율, 유동성비율, 자기 자본비율, 자산총계 등을 가중하여 순위를 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중 가장 안정성이 뛰어난 증권사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소비자성순위 (2022 기준)
- 삼성증권
- 키움증권
- KB증권
- 한국투자증권
- NH투자증권
소비자들의 인지와 신뢰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삼성증권사로 전년도에 이어서 소비자성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미래에셋 증권사를 신뢰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삼성증권사가 좋아 보입니다.
증권사별 수수료
증권사를 선택할 때 수수료 또한 중요합니다. 환전과 주식 매수, 매도할 때 거래 수수료가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증권사별로 수수료를 알아보겠습니다. 표의 기준은 모바일 어플, MTS 거래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수료 비교
| 증권사 | 수수료 | 해외(미국) 수수료 | 수수료 확인 홈페이지 |
| 삼성증권 | 0.077% ~ 0.497% | 0.25% | 수수료 확인 바로가기 |
| 키움증권 | 0.015% | 0.25% | 수수료 확인 바로가기 |
| 한국투자증권 | 0.015% | 0.20% | 수수료 확인 바로가기 |
| KB증권 | 0.197% | 0.25% | 수수료 확인 바로가기 |
| NH투자증권(나무증권) | 0.010% | 0.25% | 수수료 확인 바로가기 |
대표적인 5개 증권사의 수수료를 알아보았습니다. 모바일 MTS 기준 NH투자증권이 0.010% f로 가장 저렴합니다. 다만 0.010%의 수수료를 적용하려면 NH투자증권이 아닌 나무앱을 통해 모바일 계좌 개설을 하여야 해당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삼성증권의 경우 금액별로 차등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수수료 확인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 경우 나라별로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며 위 표에서는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미국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사를 제외하고 모두 0.2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확인하기
해외 수수료 같은 경우 증권사 별로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꼭 이벤트를 신청하여 수수료 우대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환전 수수료
해외주식을 매매할 때 원화를 해당 나라 통화로 환전하는 경우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환율 수수료를 많이 부과한다면 주식을 매수하기도 전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해외 주식을 주로 이용하는 투자자분들은 환율 수수료의 우대를 해주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보통 대부분 증권사들은 환율 우대 이벤트, 평생 우대를 통해 기존 수수료보다 훨씬 낮은 수수료로 이용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우대 이벤트가 아니라면 종료 기간이 있기 때문에 계속 우대를 받고 싶으면 증권사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이벤트를 신청해야 합니다.
화면 UI / UX 추천
증권사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잘 맞는 UI/UX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UI/UX는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거래할 때 우리가 보는 증권사 웹 앱 화면입니다. 아무리 좋은 증권사더라도 내가 사용하기 힘들고 불편하면 다른 증권사로 옮기게 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2가지 증권사 모바일 UI를 살펴보겠습니다.
증권사 UI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키움증권 영웅문 모바일로 우리나라에서 개인 투자자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 앱입니다. 특징은 메뉴, 기능이 많고 처음에는 복잡할 수 있지만 적응하면 더욱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삼성증권 모바일 UI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증권사입니다. UI가 간단하고 심플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증권사별 순위, 수수료, UI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 모든 게 낯설고 힘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씩 알아가면서 배운다면 금방 주식투자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금방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처음 주식 투자에 임하기보다는 꾸준히 좋은 자산을 모아나 가서 복리의 마법을 활용하겠다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주식 가격에 흔들리기보다는 꾸준히 자산을 모아서 제 글을 읽으시는 투자자분들은 모두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